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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포항시청에서 열린 현대제철 대학생봉사단 2기 출범식에서 봉사단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자발적으로 참여를 희망한 대학생 100명으로 꾸려진 이 봉사단은 현대제철과 함께 포항과 인천 지역의 소년소녀 가정,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장애인 가정 등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희망의 집수리’ 활동에 나서게 된다. /사진제공=인천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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