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공영방송 BBC 인터넷판은 25일 국가대표팀 경기에만 열광하는 한국 축구의 현실을 꼬집었다. BBC는 “한국 축구는 민족주의와 혼합돼 있다”며 “여전히 자국의 프로축구는 발전하지 못했고 관중도 없다. 한국에서 축구는 오직 대표팀으로 시작해서 대표팀으로 끝난다”고 지적했다. 한편 BBC는 “한국 축구는 항상 저평가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그 동안 충분히 보여줬다”며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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