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정부가 투기판 제공, 부동산거품 커질것"

김태동 前 금통위원


김태동(사진) 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성균관대 경제학과 교수)은 12일 현재 부동산 가격 거품이 매우 크며 투기세력에 대한 보호가 계속되는 한 거품은 계속 커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 전 위원은 “지난 2003년 부동산 값이 올라 판교를 건설한다고 했는데 3년이 지난 올해 판교 분양가가 결정되면서 오히려 그게 너무 높아 분당이나 전 수도권이 오르는 데 기폭제가 됐다”며 “이런 식으로 정부가 수조ㆍ수십조원의 투기판을 제공한 게 부동산 가격 상승의 가장 중요한 이유”라고 말했다. 김 전 위원은 또 부동산 가격을 잡는 데는 금리인상이 효율적이라고 지적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