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워커힐 ‘바비 스위트 포 레이디스 패키지’출시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이 아름다운 바비 인형을 앞세워 여성들의 동심을 자극하고 나섰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성인 여성들을 대상으로 글래머러스한 바비 인형의 핑크빛 드림 하우스를 경험할 수 있는 ‘바비 스위트 포 레이디스(Barbie Suite for Ladies) 패키지(38만원 부터)’를 지난 18일부터 선보이기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단 하나의 룸으로만 운영되는 바비 스위트 포 레이디스 패키지는 바비 레이디스 룸에서의 1박과 VIP 전용 클럽 라운지의 조식 뷔페 등이 포함된다. 화이트 와인, 치즈 플레이트 등의 룸 서비스가 제공되어 친구들과 함께 파티 기분을 누릴 수 있고 오픈을 기념해 한정판으로 제공하는 바비 용품도 받을 수 있다. 가격은 38만원(성인 2인 기준/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 아시아에서 첫 선을 보인 바비 레이디스 룸은 지난 2009년 바비 탄생 50주년을 맞이해 선보인 어린이용 바비룸과는 차별되게 벽지부터 모든 가구, 소품에 이르기까지 블랙, 핑크, 실버 등의 세련된 컬러 포인트와 모던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워커힐 측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유명인사 바비가 사는 곳을 그대로 가져온 듯 완벽하게 재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바비 레이디스 룸은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거나 또는 이색 송년 파티를 위한 장소로 이미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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