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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 투자클럽] "제일기획, 한솔제지 매수해 볼만해"
입력2009-12-08 15:22:57
수정
2009.12.08 15:22:57
주식 전문가들이 실시간 라이브(LIVE) 상담으로 시청자에게 최상의 투자전략을 제시하는 서울경제TV SEN 투자클럽에는 지난 7일 이동기 대우증권 장한평 지점장과 씽크풀의 비숍, 윤용식 위원이 출연해 개미 투자자들을 위한 명쾌한 투자전략을 제시했다.
먼저'현대제철'을 8만2,850원에 매수해 3~4개월 동안 보유 중인 시청자와의 전화 통화에서 이동기 지점장은 "기간을 정하지 말고 주가가 움직이는 방향성, 가격대를 설정해 놓으라"면서 "기간 설정은 투자에 좋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현대제철'의 경우 4분기 실적 기대감이 높으므로 보유를, 'CJ인터넷'에 대해 방학이 가까워지면서 게임주가 오르는 것은 풍선효과라며 1만4,000원대 돌파는 어려워 보이니 근접선에서 정리하라고 조언했다.
'헤파호프'는 현재 겪는 경영상의 문제만 극복한다면 좋아질 수 있다고 보고 "2,100원 선이 깨지면 미련 없이 나왔다가 추후에 재매수를 시도하라"면서 "4,700원의 현 목표가를 4,000원으로 낮추라"고 권했다.
'이건창호'에 대해 이 지점장은 "현재는 보유해도 괜찮다" 면서 "6,500원을 단기 돌파한다면 8,000원까지 목표가를 높이라"고 말했다.'한국베랄'은 고점에서 대량 거래를 수반하지 않았기 때문에 금일 거래량 증가는 긍정적이라고 분석하고"5일 이동 평균선의 지지 여부를 잘 살피라"고 말했다.
'SK에너지'에 대해 비숍은 "유가가 급상승 패턴에 들어가면 추가 매수가 가능하지만 현재는 불리해 보인다" 면서 "11만6,000원~11만8,000원 까지 올랐다가도 시장의 흐름에 따라 오르락내리락 할 수 있으므로 올라갈 때 비중을 축소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1만8,000원 회복 가능성이 보이면 20,000원까지 오를 수 있으므로 두산그룹의 재무구조 개선 가능성 등이 보이면 일희일비 하지말고 일단 보유하는 전략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설명했다.
비숍은 추천주로'제일기획'을 꼽고 손절가 31만원, 목표가 36만원을 제시했다. 이 지점장은'한솔제지'가 최근 부진했던 이유는 자회사인 한솔건설의 부실 탓이라며, 자기자본이익률이 2002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실적개선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돼 유망하다고 권했다. 1만3,000원을 목표가로, 1만300원을 손절가로 제시했다.
'SEN 투자클럽'은 매주 월~금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서울경제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됩니다. 서울경제TV 홈페이지(www.sentv.co.kr)
에서도 언제나 재시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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