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는 뉴욕 디자이너 브랜드 질 바이 질스튜어트(JILL by JILLSTUART)와 협업해 만든 아이 메이크업 라인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니스프리가 올 여름에 선보이는‘스트라이프에 썸머아이’ 라인은 평범한 줄무늬 티셔츠를 입어도 컬러 섀도우 펜슬 하나로 누구나 쉽고 빠르게 트렌디한 모습을 완성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여름의 상징인 마린 룩을 표현한 이번 협업에서 질 바이 질스튜어트는 이니스프리 섀도우 펜슬로 스트라이프와 브랜드 심벌인 앵무새를 드로잉한 마린 스트라이프 룩을, 이니스프리는 해당 디자인을 패키지에 담은 아이 메이크업 라인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질 바이 질스튜어트는 티셔츠와 미니 원피스 총 2종을, 이니스프리는 ‘섀도우 펜슬 (10컬러, 7,500원)’, ‘젤 라이너(10컬러, 6,500원)’, ‘워터프루프 컬러팝 라이너 (6컬러, 9,000원)’ 총 3종을 구성, 판매할 예정이다.
패키지의 중심이 되는 제품, 이니스프리 ‘섀도우 펜슬’은 손으로 쉽고 빠르게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는 펜슬 타입의 섀도우다. 이 섀도우는 크림같은 제형과 유행을 담은 10가지 컬러로 구성된 롱래스팅 워터프루프 기능이 특징이다.
‘젤 라이너’의 경우 선명한 발색과 함께 미끄러지듯 부드럽게 그려지는 장점이 있으며 ‘워터프루프 컬러팝 라이너’는 여름시즌과 잘 어울리는 선명한 색상의 리퀴드 라이너로 초강력 워터프루프 기능을 자랑한다.
이니스프리의 ‘스트라이프에 썸머아이’ 한정판은 5월 16일부터 전국 이니스프리 매장과 온라인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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