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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토피아] "직장인들! 이런 콘텐츠 꼭 챙기세요"

휴대폰 잘 활용하면 자기계발·주말데이트 준비 등 큰 도움



야근에 회식으로 이어지는 바쁜 직장인들에게는 단 1분 1초도 아쉽다. 바쁜 일상에 쫓기다 보면 자기계발은 고사하고 유행에도 뒤쳐지기 십상. 외국 거래처 사람과 만나서 영어 한마디 못하면 무능한 사람으로 찍히고 회식 때 옛 노래만 부르다간 흘러간 사람으로 취급 받기 딱 좋다. 그렇다고 별도의 시간을 내는 것도 쉽지 않다. 하지만 휴대폰을 잘만 활용하면 지루한 출퇴근 시간을 알찬 자기계발의 시간으로 바꿀 수 있다. 또한 회식을 겁냈던 사람도 휴대폰으로 대변신을 꾀할 수 있다. ◇달리는 지하철이 영어학원으로 변신= 영어 공부는 해야 하는데 학원 갈 시간이 없는 직장인들을 위해 이동 통신사들은 다양한 어학 콘텐츠를 서비스 하고 있다. 달리는 지하철이 영어학원이 되는 셈이다. SK텔레콤의 음악포털 ‘멜론’에서는 어린이 영어, 수험생 영어, 생활 영어, 제2외국어 등 다양한 어학강좌를 서비스 하고 있다. 인터넷에서 내려 받은 파일을 다시 휴대폰으로 옮길 필요 없이 멜론 사이트나 휴대폰에서 자유롭게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KTF도 휴대폰 제조사 및 정철어학원 등과 함께 휴대폰용 영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음성과 자막이 동시에 제공되기 때문에 학습효과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휴대폰이면 회식자리도 만사 OK= 숫기 없는 직장인들은 연말이 괴롭기 마련이다. 매일 같이 이어지는 회식자리에서 노래만 부르면 분위기는 그야말로 썰렁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휴대폰을 활용하면 회식자리도 만사 OK다. SKT의 멜론, KTF의 ‘도시락’, LG텔레콤의 ‘뮤직온’ 등 이동통신사의 음악 서비스에서는 최신곡 순위는 물론 노래방 연습까지 제공해 주고 있다. 가사 보기는 기본으로 지원되기 때문에 가사를 외우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와인을 곁들인 회식자리에서도 휴대폰을 잘 활용하면 높은 점수를 딸 수 있다. KTF의 ‘모바일 소믈리에’를 이용하면 와인의 생산지와 품종, 특징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와인과 궁합이 맞는 음식까지 추천 받을 수 있다. ◇골프 부킹, 휴대폰으로 뚝딱= 주말마다 계속되는 골프는 단순한 취미가 아닌 업무의 연속인 경우가 많다. SKT의 골프 서비스를 이용하면 전국 90여 개의 유명 골프장에 대한 예약을 간단히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의 스윙을 동영상으로 찍어 ‘**1872+네이트’로 전송하면 프로 골퍼가 직접 스윙을 분석해 상담해 주기도 한다. 개인기록 관리는 물론, 휴대폰에서 할인쿠폰을 내려 받아 수도권 200여 개 골프 연습장과 유명 골프 숍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NATE 골프 서비스는 회원제로 운영되며, 월 6,000원에서 연 18만원까지 다양한 회원 등급을 선택할 수 있다. ◇영화나 콘서트 예매도 휴대폰으로= 직장인들은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연인과의 데이트가 즐겁지 못할 수도 있다. 영화나 콘서트, 뮤지컬 등 즐길 거리는 많지만 시간을 맞추기도 쉽지 않고 예매도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SKT의 유무선 연동 영화서비스 ‘씨즐’을 활용하면 영화나 공연 예매를 손쉽게 할 수 있다. 예매 후 함께 영화나 공연을 볼 사람에게 SMS로 영화예매 정보를 보낼 수 있으며, 상영 3시간 전에는 예매확인 SMS를 재차 보내줘 깜박하고 영화관람 시간을 놓치는 실수도 방지할 수 있다. KTF는 무선인터넷 ‘K-머스’를 통해 영화예매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인터넷 홈페이지(www.ktf.com) 에 접속해 예매박스를 이용해도 영화예매가 가능하다. LGT는 모바일 금융 서비스인 ‘뱅크온’을 통해 영화예매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화예매 사이트인 ‘인터파크’와 제휴, 전국 163개 극장에서 상영되는 영화를 예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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