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경제TV] 두바이유, 하락세 계속… 배럴당 48.22달러

두바이유 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가며 배럴당 48달러선을 유지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18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0.31달러 내린 배럴당 48.22달러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두바이유 가격은 지난 6일 6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배럴당 50달러선 밑으로 떨어진 뒤 횡보하고 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선물은 전날보다 0.75달러 오른 배럴당 42.62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0.07달러 상승하면서 배럴당 48.81달러로 마감했다. WTI와 브렌트유 가격 상승은 중국 주식시장이 6% 이상 하락해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있지만 미국의 주택 지표 호조와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에 대한 기대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앞서 미국 상무부는 지난달 신규 주택착공 건수가 120만6,000건으로 2007년 10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미국의 주간 원유 비축량 발표를 하루 앞둔 가운데 로이터가 비축량이 1주일새 60만 배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발표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