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우일렉 매각 최종 우선협상자 아랍계 '엔텍합' 선정

대우일렉트로닉스의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은 아랍계 가전업체인 엔텍합그룹을 최종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스웨덴의 일렉트로룩스는 차순위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채권단은 최종 우선협상 대상자인 엔텍합그룹과 조속히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대우일렉트로닉스에 대한 상세실사를 거쳐 이르면 오는 7월 말까지 본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대우일렉트로닉스 매각은 채권단이 수 차례 시도해왔지만 최종 협상과정에서 매각대금과 조건에 대한 조율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세 번이나 무산됐다. 이 과정에서 대우일렉트로닉스는 영상사업을 접는 등 사업규모를 줄이고 백색가전을 위주로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데 주력해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