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작은정부」 촉구/이경식 한은총재
입력1997-01-11 00:00:00
수정
1997.01.11 00:00:00
이경식 한은총재는 우리 경제가 활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부의 간섭과 규제가 광범위하게 철폐돼야 한다며 「작은 정부」를 촉구했다.이총재는 10일 금호그룹초청 강연에서 『민주화추세로 각 이익집단의 다양한 욕구가 표출되는 상황에서 정부가 거시적 경제목표를 설정하고 사회구성원을 이끌어나가는 것은 불가능해졌고 정부주도에 의한 경제정책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게 됐다』고 지적하고 『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개별 경제주체의 다양성을 존중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