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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訪美때 금융계 CEO 동행
입력2003-05-06 00:00:00
수정
2003.05.06 00:00:00
김영기 기자
오는 11일 노무현 대통령의 미국 방문때 국내 금융계의 대표적인 CEO(최고경영자) 4명이 동행한다.
6일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정부와 재계는 대통령 방미 기간중 수행할 경제사절단에 재계 인사 28명외에
▲신동혁 은행연합회장
▲오호수 증권업협회장
▲윤병철 우리금융지주회사 회장
▲김정태 국민은행장 등 4명을 포함시켰다. 김정태 행장은 하지만 이날 급성폐렴으로 입원, 동행 여부가 불확실하다.
청와대와 전경련은 당초 수행 명단에 기업인들만 포함시켰으나, 국가 IR를 원활하게 성사시키기 위해서는 국제 금융계에 발이 넓은 금융인들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이들 CEO를 급히 선발했다.
사절단은 방미 기간중 미국 행정부 및 의회의 주요 인사와 오피니언 리더들과 접촉, 우리 경제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하게 된다. 전경련은 오는 6월 열리는 재계 차원의 IR행사때도 황영기 삼성증권사장 등을 포함시키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김영기기자 yo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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