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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통사고 위험 외국 4배이상"

해외거주경험 운전자 설문해외거주 경험이 있는 운전자들의 경우 외국보다 우리나라에서 교통사고 위험을 4배 이상 체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손해보험협회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리서치센터를 통해 해외 거주 경험 및 운전경험이 있는 재국인을 대상으로 교통법규 준수 및 운전문화에 대한 비교 평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국내에서 운전할 때 교통사고 위험을 느낀 경험이 해외(21.2%)보다 4배 이상(92.6%)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운전자의 교통법규 준수 수준 및 전반적인 운전문화에 대해서도 90% 이상이 외국 운전자들이 법규를 잘 지킨다고 응답한 반면 우리나라는 긍정적인 평가가 40% 이하로 평가돼 월드컵 이후에도 교통문화가 크게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설문조사는 지난 8월12일부터 9월27일까지 해외 체류 및 거주 경험이 있는 재국인 325명을 대상으로 개별 방문 면접을 통해 이뤄졌다. 박태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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