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생산자물가 두달째 상승

생산자물가가 지난 7ㆍ8월 두달 연속 오름세를 보이며 소비자 물가를 압박하고 있다. 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8월 생산자물가는 전월 대비 0.4%가 올라 7월(0.2%)에 이어 두달째 상승세를 보이며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9% 뛰었다. 한국은행의 한 관계자는 “농림수산품이 장마로 인한 출하량 감소로 채소ㆍ과일류를 중심으로 크게 오른데다 공산품 및 서비스 가격도 뛰어 생산자물가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농림수산품은 7월보다 3.3%, 공산품은 0.3%, 서비스는 0.2%가 각각 올랐다. 공산품 가격이 상승한 것은 3월의 1.1% 이후 5개월 만에 처음이다. <최석영기자 sychoi@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