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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MF 레이디' 김옥빈, 송혜교·김아중 뒤잇다 'Mnet 뮤직 페스티벌' 신동엽과 공동 사회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김옥빈 화보 배우 김옥빈(20)이 만능 MC 신동엽과 함께 '2006 Mnet KM 뮤직페스티벌' (이하 MKMF)의 사회자로 발탁됐다. 김옥빈은 오는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MKMF의 사회를 맡아 이전 MC인 김현주, 송혜교, 성유리, 김정은, 김아중 등 당대 최고 인기 스타의 뒤를 잇게 됐다. 함께 사회를 맡은 신동엽은 지난 2002년, 2004년과 지난해 이 행사의 MC를 맡은바 있다. 행사의 관계자는 "시원스러운 이목구비와 나이답지 않은 연기력 그리고 프로 급 춤 솜씨까지 갖춘 김옥빈은 젊은 층이 선호하는 대표적인 신세대 스타로 MKMF의 진행자에 적역이다. 노련미와 순발력이 뛰어난 MC 신동엽과 함께 좋은 무대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발탁 이유를 밝혔다. 김옥빈은 행사의 진행 뿐만 아니라 행사의 얼굴 격인 'MKMF 레이디'의 역할을 맡아 최근 광고 촬영을 마쳤다. 장장 16시간 동안 진행된 촬영에서 격렬한 댄스 솜씨를 선보인 그는 지친 기색 없이 시종일관 밝은 미소를 지으며 스태프들을 독려했다는 후문. 김옥빈이 출연한 MKMF 행사 광고는 오는 17일부터 엠넷닷컴을 포함한 온라인 포탈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입력시간 : 2006/11/13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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