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건강관리] 한미약품 '슬림유' 체지방 생성 억제 비만 개선 효과 관련기사 동아제약 '해리치' 동화약품 '이세탁스 페이스트' 일동제약 '아로나민 씨플러스' 보령제약 '아스트릭스' 바이엘코리아 '아스피린' "32도 넘으면 뇌졸중 조심" 중이염·비염환자 '물놀이는 짧게' 지치기 쉬운 피부 보습으로 촉촉하게 SK케미칼 '트라스트 패취' 중외제약 '쎄페' 종근당 '야일라' 한독약품 '미야리산' 한미약품 '슬림유' 노출이 많아지는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 몸매 관리에 신경이 쓰이기 마련이다. 한미약품은 최근 체내 체지방 생성을 억제해 비만개선 효과가 있는 일반의약품 '슬림유'(사진)를 전격 출시했다. 슬림유는 여름철 몸매 관리에 신경쓰는 이들에게 구입하고 편리하고 효과도 좋은 비만치료제로 인기를 높여가고 있다. 비만증, 당뇨성 고콜레스테롤혈증, 본태성 콜레스테롤혈증 등에 효과적이며 소비자가 의사의 처방없이 약국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어 편리하다. 슬림유는 홍화유, 토코페롤, 피리독신 등의 성분이 복합적으로 함유된 비만치료제로 체내 체지방 생성ㆍ축적을 억제해 준다. 또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줘 체중감량에 효과적이다. 간기능 저하, 성기능 장애 등의 부작용이 없는 것도 장점이다. 특히 홍화유에 포함된 주요 천연성분인 '리놀레산(Linoleic acid)'은 우리 몸에서 생성되지 않는 필수 지방산으로 체지방 축적을 막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처방의약품, 건강기능식품으로 분류되는 비만 치료제군에 비해 약국에서 직접 판매하는 일반의약품으로는 비만치료제가 그리 활성화돼 있지 않다"며 "슬림유가 약국에서 대표적인 비만치료 의약품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장소비자가격은 1개월 분량(270 캅셀)이 약 3만9,000원. 한미약품은 7월 초 국내에서 널리 쓰이고 있는 다국적제약사의 비만치료제 '리덕틸'의 일부 성분을 변경한 개량신약 '슬리머(Slimmer)'를 발매할 계획이다. 슬리머가 출시되면 슬림유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입력시간 : 2007/06/28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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