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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게임개발사 네오플 인수
입력2006-04-27 15:21:00
수정
2006.04.27 15:21:00
NHN[035420]은 캐주얼 게임 개발역량 강화를 위해 게임 개발사 네오플의 지분 60%를 인수했다고 27일 밝혔다.
NHN은 네오플 주식 112만주를 총 240억원(NHN 주식 8천688주, 현금 210억원)에인수했다.
네오플은 캐주얼 액션 롤플레잉 게임(RPG) '던전앤파이터', 캐주얼 야구게임 '신야구', 게임 커뮤니티 사이트 '캔디바'를 개발해 캐주얼게임 개발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업체라고 NHN은 설명했다.
이번 인수로 NHN은 캐주얼게임 분야에서 개발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NHN은 앞으로도 독립 개발사로서 네오플의 경영진과 기존 인력, 조직 등을 그대로 유지할 방침이다.
네오플은 서울대 전 총학생회장 출신 허민(30)씨가 대표로 있는 업체로 허씨의지분 보유 정도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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