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우리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삼성중공업은 2ㆍ4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7% 줄어든 1,87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드릴십 수주부진과 해양부문 실적악화는 이미 주가에 반영됐고 3분기말에 액화천연가스(LNG) 및 해양생산설비 등 수주개선과 함께 주가 모멘텀이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삼성중공업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6,0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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