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우차 인수협상 타결임박"
입력2001-09-17 00:00:00
수정
2001.09.17 00:00:00
GM고위 관계자 "조만간 MOU 체결할것"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대우차 인수협상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다우존스가 GM의 고위관계자의 말을 인용, 17일 보도했다.
GM의 롭 레가트 아시아지역 PR 담당이사는 이날 "괄목할만한 협상진전이 있었으며 조만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같은 발언은 대우차 인수협상과 관련, 지금까지 GM측에서 발표된 것 가운데 가장 긍정적인 것이라고 다우존스는 논평했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 대우차 채권단의 고위관계자도 "대우차 매각협상은 미국 테러사태 이후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협상진전이 이뤄지고 있어 곧 이견을 좁힐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었다.
임석훈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