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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어린이들이 게임을 통해 교통 안전 습관을 기를 수 있는 ‘꼬마버스 타요’ 게임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꼬마버스 타요 앱은 서울시와 EBS, 아이코닉스 엔터테인먼트가 함께 제작한 같은 이름의 자동차 소재 에듀테인먼트 애니메이션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앱을 실행하면 ▦꼬마버스 타요, 출발! ▦타요의 쌩쌩 줄넘기, ▦헤딩 타요, ▦미로 운행 게임 등 교육 요소를 갖춘 게임을 진행하면서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교통안전을 배우도록 했다. 삼성전자와 서울시, 도로교통공단은 이와 함께 오는 20일과 27일 이틀 동안 4회에 걸쳐 어린이교통안전홍보관에서 ‘삼성 스마트TV와 타요가 함께 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이벤트를 열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신호등 보는 법, 대중교통 예절 등을 배우게 된다.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오는 12일까지 삼성전자 홈페이지(http://www.samsung.com/sec)와 쥬니버 홈페이지(http://jr.naver.com)에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한국총괄 마케팅팀 손정환 상무는 “어린이 전용 콘텐츠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앱으로 출시하게 됐다”며 “꼬마버스 타요 시리즈가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에 대한 내용인 만큼 이번 이벤트에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해 교육과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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