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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T&C 올 2,000억원 투자 시설 신증설

효성T&C(대표 김인환)가 올해 2천억원을 투자, 스판텍스공장을 증설하고 효성마트 1호점을 개설하는등 유통, IC카드, 정수기등 신규사업에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효성은 또 올해 매출을 지난해 1조1천억원(추정치)에서 19.8%가 늘어난 1조3천억원을 달성키로 했다. 중점투자 분야로 효성은 ▲스판텍스, 의료용 나이론원사, 카펫등 섬유강선부문 증설에 6백20억원 ▲전기절연재, 인조대리석 신공장건설에 1백55억원 ▲컴퓨터 금형등 전자부문에 40억원을 배정했다. 또 신규사업부문에서는 ▲연내 대구지역에 효성마트 1호점을 개설하는등 유통사업에 50억원 ▲중국지역 PET,원사공장건설에 1백억원을 집행키로 했다. 특히 IC카드 사업에 20억원을 배정, 이 사업에 신규진출한다는 방침을 결정했다.<문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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