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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원의 행복’ 동부생명 직원들의 월급은 명세서와 비교할 때 항상 1,000원이 모자란다. 매월 1,000원씩 독거노인,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되기 때문. 5명의 직원이 시작한 동부생명의 ‘천사랑운동’은 이제는 임원을 비롯한 전직원과 설계사 모두가 참여하는 전사 차원의 캠페인이 되고 있다. ‘천사랑 나눔회’에서는 이렇게 모금된 재원으로 무료급식사업 참여, 각종 사회복지시설 방문을 통한 사회봉사활동 등 서로 나눌 줄 아는 사회인으로써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동부그룹의 나눔경영은 사회복지ㆍ학술장학ㆍ문화체육ㆍ자원봉사ㆍ환경안전 부문 등으로 나눠져 운영된다. 각 사업분야별로 현재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유지하면서 업의 개념이나 특성에 어울리는 자율적인 나눔 활동을 추가로 확대해 사회와 국가 나아가 인류의 행복과 번영에 이바지하는 기업시민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 동부한농의 경우 웹진을 통해 ‘배고픈 아이에게 따뜻한 밥을’ 캠페인과 ‘후원아동 돕기’ 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동부 마라톤 동호회는 분기별 마라톤에 참여한 회원들이 뛴 거리에 비례하는 돈을 거두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고 있다. ‘인재가 미래다’라는 목표아래 동부그룹은 대학의 연구기관에 대한 학술ㆍ연구활동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실업계 고교ㆍ공공도서관에 대한 지원, 초등학교 교육용 기자재 지원 등의 지원활동도 벌이고 있다. 최근 도입한 해외유학생 장학제도는 동부문화재단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지원의 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동부제강은 ‘주니어 공학 기술교실’ 은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과학영재의 꿈을 심어주고 있다. 소외계층의 문화생활 지원에도 적극적이다. 계열사 공동으로 매년 산간 오지마을에 신문보내기 운동에 참여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동부화재는 스포츠 구단 운영을 통해 국민 체육 진흥에 기여하고 있다. 자원봉사 부문은 일반적으로 회사의 후원과 구성원의 자발적인 의사로 사회에 봉사하는 나눔활동이다. 동부생명과 동부정보기술의 임직원이 무료급식소인 ‘밥퍼본부’를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인간과 환경을 존중하는 나눔활동인 환경운동에도 나서고 있다. 동부제강은 아산만공장의 ‘해안정화 운동’과 인천공장의 ‘1사 1산’활동, 그리고 지역환경단체 후원활동 등을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다. 동부한농 울산공장은 ‘1사 1하천 운동’에 참여, 매월 울산 여천천 주변의 오물을 수거하고 정리하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사회공헌활동 ▲독거노인 및 후원아동돕기 ▲실업계 고교ㆍ공공도서관 지원 ▲주니어 공학교실 운영 ▲무료급식소 운영 ▲장학사업 지속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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