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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구입 가이드(PC산업)

◎인터넷·윈도95기능 메모리 16MB·하드1GB돼야PC가 집과 자동차 다음으로 비싼 소비재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PC를 경제적이고 효율적으로 구입하기 위한 포인트는 무엇일까.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컴퓨터를 이용해 무엇을 할 것인가 하는 목표설정이다. 무턱대고 모든 기능이 부가된 PC를 구입하는 것처럼 어리석은 일은 없다. 비싸게 제품을 구입하고서 많은 기능들을 사장시키는 경제적으로 무모하기 짝이 없는 행동이다. 또 PC의 빠른 제품 사이클을 고려할 때 현재의 최신식 PC는 3개월이 지나면 구모델로 전락한다. 때문에 최고성능만을 고집할 이유는 없다. 예컨대 문서작성만을 하는 사람은 386, 심지어 286으로도 모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물론 인터넷을 자유자재로 활용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적어도 펜티엄급에 메모리 16메가 이상의 PC를 구입해야 할 것이다. 컴퓨터활용 수준과 용도를 감안해 PC의 스펙을 결정하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라다. 또 초보자는 PC사용중 생기는 어려움을 즉시 해결하기 위해 애프터서비스가 확실하게 지원되는 제품을 구입할 필요가 있다. 초보자일수록 AS에 맡길 일은 허다하게 생긴다. 아울러 최신의 기능을 첨가해 가격이 올라간 PC는 일단 구입을 미루는 게 현명한 판단이다. 이런 기능은 당장 활용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검증이 안돼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많기 때문이다. 노트북PC는 이동의 빈도에 따라 무게와 크기, 배터리의 사용시간 등을 고려해야하고 부품을 쉽게 구할 수 있는가를 따져보아야 한다. 인터넷·CD롬·윈도95 등 일반적으로 필요한 기능을 사용한다면 펜티엄 1백20㎒에 메모리 16MB, 하드 1GB, 14.4Kbps의 모뎀 정도면 충분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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