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와 협력사들은 글로벌 수준의 품질 및 원가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2015년까지 부품 품질 60% 향상, 원가구조 혁신 등의 목표를 함께 세웠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를 위해 6시그마 활동을 협력사에까지 확대하고 공정 단축, 포장 및 물류 효율화, 재료 수율 개선 등 원가혁신 기법을 전수할 계획이다. 원가 혁신을 통해 얻어진 성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도 구축하기로 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협력사들에게 ▦설비투자자금, 운전자금을 지원하는 특별펀드 운영 등 자금지원 확대 ▦현금결제 비율과 납품대금 지급횟수 확대 ▦신기종 공동개발과 기술지원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두산인프라코어는 최우수 협력사에 대영코어텍㈜, 우수 협력사에 미주전자와 ㈜대기정밀을 선정하고 포상했다.
김용성 두산인프라코어 사장은 “글로벌 경쟁시대에는 기술력 확보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기업과 협력사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모두가 진정한 파트너십을 발휘해 품질 및 원가혁신 활동에 집중하고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이뤄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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