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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사랑의 헌혈운동' 진행
입력2004-06-23 16:54:40
수정
2004.06.23 16:54:40
사단법인 한국백화점협회(회장 하원만)가 7월부터 백화점 12개 전 회원사가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한다.
백화점협회는 롯데, 현대, 신세계 등 회원사의 전국 73개 점포에 근무하는 약 20만명이 매년 2회씩 정기적인 헌혈 운동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23일 설명했다.
백화점협회는 “최근 헌혈자 감소에 따른 혈액부족 사태를 극복하는데 일조하고 봉사와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회원사들이 뜻을 모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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