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민은행 후순위채권 판매
입력2000-03-06 00:00:00
수정
2000.03.06 00:00:00
국민은행은 7일부터 5년짜리 후순위채권 2,000억원을 전국 영업점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이번 후순위채권은 실효수익률(연 단위로 이자를 지급할 때의 금리)이 연 10.0%(표면금리 연 9.65%)며 1인당 판매금액은 최저 1,000만원이다.
만기일에 이자를 지급하는 복리채는 5년 동안 총수익률이 61.09%(세전)며 3개월 단위로 이자를 주는 이표채는 목돈을 예치하고 이자를 받아 생활하는 퇴직자 등에게 적합하다.
이 상품은 다른 은행과는 달리 예금·신탁과는 별도로 1인당 2,000만원까지 세금우대가 가능하다.
국민은행은 이번 후순위채 발행으로 지난해 말 11.38%인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 비율이 0.2%포인트 올라갈 것으로 보고 있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