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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특판경쟁 가열
입력2007-09-27 18:12:44
수정
2007.09.27 18:12:44
저축은행 업계의 고금리 정기예금 특판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경기솔로몬저축은행(옛 한진저축은행)은 솔로몬저축은행으로 합류한 것을 기념해 오는 10월1일부터 300억원 한도로 연 6.4%(1년 만기 기준)의 금리를 주는 ‘뉴스타트 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솔로몬저축은행의 한 관계자는 “경기도 파주에 있는 옛 한진저축은행이 다음달 1일부터 솔로몬저축은행으로 편입되는 것을 기념해 고금리 정기예금 특판에 나섰다”고 밝혔다.
HK저축은행도 1년 만기 기준 연 6.5%의 정기예금을 1,000억원 한도 내에서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HK제휴 현대카드를 신청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가입할 경우 0.1%포인트의 금리를 더 얹어준다.
장기주택마련저축의 경우 최고 6.7%, 1년 만기 정기적금은 최고 6.5%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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