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AMI 시스템 보호를 위한 국가 인증 암호시스템 개발에 관한 연구 사업이다. 로엔케이는 한국전력공사의 전자식 전력량계 및 PLC기반 저압AMI시스템에 ‘End-to-End’ 보안 기술을 적용해 암호시스템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End-to-End 보안 기술은 AMI 시스템을 구축하는 전자식 전력량계부터 PLC모뎀, 데이터집중장치(DCU), 한전 서버까지 전 구간에 걸쳐 자체 보안 암호시스템을 구축하는 기술이다.
한편 로엔케이는 지난달 31일에도 한국전력공사로부터 AMI 시스템 구축 핵심 장비인 데이터집중장치(DCU)의 펌웨어와 소프트웨어 공급에 대한 5,000만원 규모의 수주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