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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당엔 공격수는 커녕 소방수 나서는 이도 없어”
입력2003-10-30 00:00:00
수정
2003.10.30 00:00:00
정영현 기자
▲“내 지역구에서 상향식 공천을 하면 90세까지 공천 받을 자신 있다”- 박관용 국회의장 한 조찬강연에서 상향식 공천제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며.
▲“우리당내에선 대외 공격수는 물론 소방수를 자처하고 나서는 사람도 없다”-열린우리당 창당주비위 관계자, 갈수록 신당 이미지가 더럽혀지고 있는데도 `배지`들은 뒷짐만 진 채 이념 타령만 하고있다며.
▲“세계가 나의 지도력 아래서 더 평화롭고 더 자유롭다는 메시지가 내년 대통령 선거에서의 주제가 될 것이다”-조지 부시 미 대통령,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재선 선거운동은 아직 시작되지도 않았다며.
▲“화물열차에 쓰인 `염소(chlorine) 적재`라는 문구는 테러리스트의 시각에서 본다면 `나를 공격하시오`와 다름없다”-제임스 울시 전 미 중앙정보국(CIA) 국장, 화물ㆍ여객부문 보안강화를 지적하며.
<정영현기자 yhch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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