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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떠오르는 향토 CEO] ㈜에스델리는…

양산빵 ‘봉주블랑’ 학교급식용 납품

보우 F&B㈜가 생산ㆍ판매중인 즉석식품들.

㈜에스델리는 대전 제3산업단지 신축공장에 1일 12만개를 생산하는 초고속 생산설비를 갖추고 양산빵 생산에 나서고 있다. 물론 체인 베이커리에 공급되는 고배합ㆍ고품질ㆍ고가의 빵 종류는 별도의 설비를 거쳐 릴(Reel) 오븐에서만 구워진다. 에스델리는 또 기존 체인 베이커리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동경제과출신과 프랑스 국립제빵학교 출신 제과장을 기술이사와 기술실장으로 영입했다. 에스델리가 전국적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현재 주력하고 있는 제품은 양상빵 브랜드인 ‘봉주블랑’. 프랑스 인사말인 ‘봉주르(Bonjour)’에 제과점을 뜻하는 ‘블랑쥐리(Blangerie)’의 합성어다. 지난 3월부터 공급되고 있는 이 제품은 학교 매점을 비롯해 학교급식용으로 납품되고 있다. 이미 대구, 경기도, 충북, 전라도, 부산에까지 퍼지고 있다. 전국 어느 곳에서나 ‘봉주블랑’을 맛볼 수 있을 때가 머지 않아 보인다. 이와 함께 보우 F&B가 선보이고 있는 제품은 즉석식품. 즉석에서 간편하게 뜨거운 물만 부어 먹을 수 있는 떡볶이와 떡국,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물냉면과 비빔냉면 등을 개발해 생산중이다. 이들 제품은 상온에서 6개월이상 보존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회사는 떡볶이와 떡국에 대한 기대가 높다. 다음달초부터는 이마트에서 소비자들을 만나게 될 예정이다. 벌써부터 일본으로부터 주문이 들어오는 등 수출시장 개척 가능성도 높아 매출확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보우 F&B는 이밖에 누룽지탕, 과파탕, 완탕, 쌀죽, 야채죽, 떡라면, 떡꼬치 등 다양한 즉석식품을 개발ㆍ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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