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는 미러리스 디지털 카메라 ‘X100 블랙 에디션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전 세계 1만대만 한정 판매하는 이 제품은 제품 상단과 렌즈 장착 부분에 검정 색상을 적용해 희소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 카메라 외에 검정 가죽 케이스, 금속 렌즈 후드, 금속 어댑터링, 49mm 보호필터까지 함께 제공된다.
X100은 디지털 카메라 최초로 광학식 뷰파인더와 전자식 뷰파인더를 탑재한 제품으로 ‘포토키나 스타상’과 ‘TIPA 어워드’ 등에서 최우수 제품으로 선정됐다. 작년 3월 출시된 이해 지금까지 10만대 이상 판매됐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