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채권시황] 기관투자가 관망세 수익률 보합
입력1999-06-16 00:00:00
수정
1999.06.16 00:00:00
정구영 기자
기관투자가들이 관망세를 보이면서 채권수익률이 보합세를 보였다.16일 3년만기 국고채는 전일보다 0.15%포인트 오른 6.85%를 기록했으며, 3년만기 회사채는 전일과 같은 8.05%에 거래됐다. 통안증권 2년물 역시 전일과 같은 7.37%를 기록했다.
단기물인 91일물 양도성예금증서(CD)와 기업어음(CP)도 전일과 같은 6.25%, 6.30%를 기록했다.
LG증권 투자전략팀의 하만용(河滿容) 과장은『국고채 수익률이 큰 폭으로 오른 것은 국채전문딜러 선정을 위한 실적평가기간이 끝나가면서 실적경쟁을 통한 프리미엄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라면서 『전반적인 시장금리는 내일 발표되는 미국의 물가상승률 여하에 따라 결정될 공산이 크지만 현수준에서 크게 변동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구영 기자 GYCHUNG@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