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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여 의약 新물질 검색서비스
입력2001-07-11 00:00:00
수정
2001.07.11 00:00:00
연구개발단계에 있는 3,000여 의약관련 신물질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서비스하는 웹 사이트가 등장했다.안산테크노파크 입주기업인 바이오텔넷(biotelnet.com)은 연구개발단계에 있는 국내외 의약관련 신물질에 대한 각종 정보를 '파이프라인 상품 종합 데이터베이스'로 가공, 실시간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바이오관련 무료 컨텐츠와 함께 제공되는 바이오텔넷서비스는 ▲파이프라인 상품DB ▲바이오기업DB ▲바이오 뉴스 ▲전문가 칼럼 ▲생물무기금지협약관련 정보 ▲바이오 유료 컨텐츠ㆍ자료시장 ▲바이오 파트너링 등으로 구성된다.
이진복 바이오텔넷 사장은 "이 서비스는 지난해 산업자원부의 산업정보DB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것으로 현재 개발 중인 의약관련 신물질의 물질명, 개발내용, 적응증(용도), 개발사 라이센스사, 특허현황, 연락정보 등의 정보를 담고 있다"며 "신물질 개발현황에 대한 종합정보를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기업정보는 국내 365개 정부승인 바이오관련 기업에 대한 현황, 사업내용 및 연혁 등을 제공한다. 전문가 칼럼은 각종 투자기관의 바이오분야 투자심사역과 제약회사 및 생물관련 연구소 연구원 등 바이오 전문가들이 제공하며, 바이오산업의 정책과 발전방향에 대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견해가 시리즈로 게재될 예정이다.
바이오 유료 컨텐츠-자료시장 서비스는 바이오관련 연구원 및 기업체들을 위한 바이오 컨텐츠 자유상거래 서비스로, 현재 시범운영되고 있다. 앞으로 사이버상에서의 전문 컨텐츠 거래를 위한 휴대폰-인터넷-홈뱅킹 등 종합결제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 사장은 "차별화된 고급정보의 유료화를 통해 바이오 보털사이트(BIO Vertical Portal Site)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할 방침"이라며 "e-마켓플레이스를 이용한 국내외 바이오 벤처의 해외마케팅 대행, e-비즈니스, 위탁생산ㆍ연구관련 비즈니스 등으로 사업을 다양화 해 바이오분야 종합컨설팅 업체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031)438- 8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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