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은 모바일 게임 ‘다함께 차차차’가 출시 17일 만에 누적 다운로드 1,000만건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다함께 차차차는 작년 12월 31일 구글 플레이 출시 2일 뒤에 인기 순위 1위에 올랐고 1주일 후에는 무료 게임 및 최고 매출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앞서 출시된 위메이드의 ‘캔디팡’은 다운로드 1,000만건을 기록하는 데 20일이 걸렸고 넥스트플로어의 ‘드래곤 플라이트’는 26일 소요됐다.
넷마블 관계자는 “기존 온라인 게임 개발의 운영 및 서비스 노하우가 모바일 게임으로 이어지면서 가시적인 성과가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며 “향후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모바일 게임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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