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은 각 브랜드의 전속모델인 김수현과 이민호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했으며 시작 열흘만에 응모자가 3만1,600여명을 넘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벤트 마감은 31일까지다.
이번 이벤트는 페이스북 등 온라인에서 김수현과 이민호의 데이트 준비과정이 담긴 영상을 시청하면서 데이트에 어울리는 음악과 옷, 선물을 선택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특히 마지막 단계에서는 뚜레쥬르와 투썸플레이스의 신제품인 ‘빵속의 순치즈’, ‘플랫화이트 커피’ 등을 선택하게 해 제품 인지도를 높이는 전략을 취했다.
응모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총 400명에게 두 스타배우의 팬미팅에 참석할 수 있는 초대권과 제품교환권 등을 제공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서로 다른 브랜드가 동시에 같은 내용으로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은 업계 최초로 시도하는 것”이라며 “동시 실시로 이벤트 주목도가 높아졌고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과정에서 브랜드와 모델, 신제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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