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엘스, 싱 3차타 제치고 공동6위
입력2004-10-10 18:46:09
수정
2004.10.10 18:46:09
유럽투어 던힐링크스챔피언십 3R
어니 엘스(남아공)가 새로운 ‘넘버원’ 비제이 싱(피지)과의 맞대결에서 3타차로 앞서 나갔다.
세계랭킹 2위 엘스는 10일 스코틀랜드 커누스티링크스(파72)에서 열린 유럽프로골프투어 던힐링크스챔피언십(총상금 500만파운드)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로 공동6위를 달렸다. 같은 코스에서 경기를 치른 싱은 3타를 줄이는 데 그쳐 합계 9언더파 207타로 공동21위에 머물렀다.
엘스는 싱이 세계랭킹 1위에 올라선 이후 첫 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둘 가능성이 높아졌으나 단독선두 루크 도널드(영국ㆍ199타)에 5타차로 뒤져 우승은 힘겹게 됐다.
한편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에서 플레이 한 양용은(32ㆍ카스코)은 이븐파 72타를 쳐 합계 이븐파 216타로 공동102위에 그치면서 컷 탈락했다.
이 대회는 3개 코스에서 번갈아 가며 3라운드까지 경기를 치른 뒤 최종 4라운드 진출자를 가리는 방식이다.
/박민영기자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