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은 12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노희진(60·사진) 신임 감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코스콤측은 “노 신임 감사는 한국자본시장연구원에서 다년간 재직하며 선임연구위원 등을 역임하였고 대우증권과 LG생활건강 감사위원장, 증권회사 사외이사 등을 두루 거친 바 있다”며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정책과제 발굴과 해결방안 연구를 담당하는 한국자본시장연구원 출신인 노 신임 감사의 선임은 코스콤에 가장 적합한 자본시장 전문가 출신 감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노 신임 감사는 부산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조지아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노 신임 감사의 임기는 13일부터 2017년 3월 정기 주총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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