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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시 바닥권 근접”/쌍용증 마빈 이사 보고서

◎미·아시아시장 수출 호전 예상그동안 국내주식시장에 대해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던 쌍용투자증권의 스티브 마빈 이사(42)가 한국주식시장이 바닥권에 접근했다는 보고서를 내놓아 관심을 끌고 있다. 마빈 이사는 지난해 7월이후 국내 주식시장을 비관적으로 보았는데 긍정적으로 시각이 바뀐 것은 9개월만에 처음이다. 마빈 이사는 최근 발간행된 「한국증시 아직은 죽지않았다」라는 제목의 영문보고서를 통해 미국경기와 아시아경기의 회복에 힘입어 한국의 수출경기도 호전될 것으로 예상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최근 수정발표한 세계경제성장률 추정치에 따르면 미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이 3.0%에 달하고 아시아의 경우 7.5%에서 8.3%에 달할 것으로 나타났다. 마빈 이사는 미국과 아시아는 한국 수출물량의 70%를 소화하는 시장이라 이는 한국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비록 생산증가나 재고부문 등은 여전히 우려할 만하지만 수출의 증가는 많은 제조업체들에 현금흐름을 호전시켜 부도우려를 줄일 것으로 분석했다.<김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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