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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전자 듀얼 모니터 美기술혁신상


이레전자(대표 정문식)의 듀얼 LCD 모니터 ‘더블사이트’가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회계ㆍ비즈니스쇼 & 컨퍼런스에서 ‘세무ㆍ회계 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미국의 세무ㆍ회계기술 잡지(CPA Technology Advisor)가 주관하며 소프트웨어, 서비스, 하드웨어, 기타 응용 분야에서 혁신적인 발전을 이룬 업체에 주어진다. 올해에는 총 75개사가 신청했지만 이레전자, 맥스터 등 5개 업체만 수상했다. 더블사이트는 마우스를 이용해 왼쪽 모니터로 인터넷검색, 실시간 조회업무를 하면서 오른쪽 모니터로는 문서작업, 이메일 발송 등 서로 다른 성격의 작업을 할 수 있다. 회계, 데이터처리, 웹사이트 개발, 디자인 업무나 외환딜러, 증권사 애널리스트, 금융회사 전문직 종사자 등에게 유용하다. 이레전자는 더블사이트를 작년부터 미국 델사의 온라인 쇼핑몰, 컴퓨터 유통망, 대학ㆍ공공기관 등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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