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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너지, 에너지 관리·저장 시장 진출

"스마트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

태양광업체인 에스에너지가 에너지 관리와 저장시스템 시장에 진출한다.

에스에너지는 2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존 사업부문에 에너지 관리와 에너지 저장, 오프 그리드(Off-Grid) 시스템 등의 사업부문을 새로 추가해 스마트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지난 2001년 국내 최초 태양광 전문기업으로 설립된 에스에너지는 2007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고 2010년에 수출 2억달러를 달성했다. 지난해 설립한 자회사인 에스파이낸스는 태양광금융 전문업체로 주택용 태양광 시설과 소형 발전소 리스 사업을 하고 있으며 에스파워는 태양광 발전소의 관리 및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에스퓨얼셀은 천연가스 등을 수소로 바꿔 전기를 생산하는 연료 전지 전문 기업이다.



에스에너지는 이날 새 기업이미지(CI)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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