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해외사업·랩 강화" 삼성증권 조직개편 단행
입력2010-12-14 14:58:05
수정
2010.12.14 14:58:05
최수문 기자
삼성증권은 해외사업 및 랩어카운트 등 주요 전략사업의 조직 확대와 조직간 시너지 강화를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관련인사 37면
삼성증권은 14일 조직개편을 통해 기관투자자 대상 기존 법인사업본부를 글로벌이쿼티(Global Equity)사업본부로 변경하고 국내외 법인영업 및 홍콩ㆍ뉴욕ㆍ런던 현지법인을 총괄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리테일 부문에서는 랩어카운트 관련 조직이 기존 팀 단위에서 임원단위 조직인 고객자산운용담당으로 확대 개편됐으며 산하에 포트폴리오운용 1ㆍ2팀 및 신탁팀이 편입됐다.
온라인 서비스를 담당하는 Fn고객사업부에는 프리미엄상담 1팀ㆍ2팀을 새로 신설, 최근 스마트폰 등으로 확대되고 있는 온라인거래 시장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IB사업본부는 기존의 기업금융1ㆍ2사업부를 커버리지(Coverage)사업부, 어드바이저리(Advisory사업부로 개편해 각각 투자은행(IB) 고객 관리와 인수합병(M&A)를 담당하도록 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과 관련해 “전략사업 강화로 업계 1위를 굳힌다는 목표”라고 말했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