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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소외이웃에 신라면 3천 상자 전달
입력2010-12-10 13:31:41
수정
2010.12.10 13:31:41
농심이 10일 동작복지재단에 신라면 3,000 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라면은 농심 임직원들이 소외 이웃을 돕기 위해 조성한 ‘해피펀드’로 마련됐다.
재단 측은 동작구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 한 부모 가정 등에 이 라면을 나눠줄 예정이다.
농심 임직원들이 지난 2007년 5월부터 지금까지 모은 해피펀드 규모는 총 3억7,000여만원이다. 이 기금은 지역 내 불우 청소년의 장학금, 각 사업장 인근 복지시설 및 단체에 성금 기부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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