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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파일] 현대상선 LNG선 명명식

울산 현대중공업 조선소에서 열린 명명식에는 김종필 국무총리의 부인 박영옥 여사가 참석해 LNG선 이름을 「현대 테크노피아」로 짓고 안전 운항을 기원했다.현대상선의 3번째 LNG선인 「현대 테크노피아」는 한국가스공사와의 계약에 따라 앞으로 25년간 카타르에서 연간 60여만톤의 LNG를 들여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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