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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골계 계란 맛 보세요"

"오골계 계란 맛 보세요"한화유통이 천연기념물인 오골계의 계란을 PB(자체상표) 상품으로 개발, 판매한다. 한화유통은 「한화명품 오골계란」을 19일부터 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점 식품관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오골계는 지난 80년 가금류로는 최초로 천연기념물 제256호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으나 변종이 많아 충청남도 연산 화악리 오골계만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있다. 한화명품 오골계란은 연산 화악리에서 사육된 오골계가 생산한 계란으로 일반계란보다 크기가 작다(중량 45~53G). 본초강목, 동의보감 등에 따르면 오골계란은 심신의 안정과 정신적 충격의 진정, 타박상, 신경통 등에 효과가 있으며 특히 심장의 묵은 어혈을 풀어주는데 효험이 있다. 또 동맥경화나 뇌일혈의 예방, 위하수체나 위가 약한 사람, 간장병, 당뇨병, 신경통 등에도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골계란의 생산량은 하루 24세트(10개 포장)로 한정돼 있어 공급물량도 제한된다. 가격은 10개들이 한세트에 1만원. 이효영기자 HYLEE@SED.CO.K 입력시간 2000/07/18 18:35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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