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전문가 추천주] 대성산업(005620)

건설부문 영업이익 급속 증가


대성산업은 석유 및 산업용 가스판매와 함께 열병합발전, 해외자원개발 등을 통해 에너지 전문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대성산업은 특히 에너지 관련 사업을 통해 내실 위주 경영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48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매출 8,328억원에 362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한 바 있다. 주력사업 가운데 건설부문은 부동산 개발이 진행되면서 영업이익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향후 대성산업의 주력 사업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자체브랜드인 ‘유니드’와 ‘스카이렉스’를 기반으로 지난해 도급액 2,385억원을 기록했고 도급순위 85위권으로 보유 부동산 개발이 본격화됨으로써 향후 대폭적인 수혜가 기대된다. 해외자원개발 사업 가치도 돋보인다. 대성산업은 현재 4,000억원 수준으로 평가되는 생산 및 수익 발생 광구 3개와 탐사ㆍ시추 단계인 7개 광구 보유 중이다. 대성산업의 코젠 사업부(열병합발전)는 지역 내 산업단지나 아파트 등에 열과 전기를 동시에 공급하는 열병합 발전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에너지절감과 대기환경개선 효과가 뛰어나 신도시와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점차 확산될 것으로 판단된다. 계열사 가운데 산업용 특수가스 제조ㆍ판매회사인 대성산업가스의 성장성도 주목된다. 산업용 특수가스는 반도체, LCD 등 정보통신 산업과 동반 성장하는 사업구조를 갖추고 있는데다 제품 특성상 공급선을 변경하는 것이 어려워 높은 마진을 유지하며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 같은 점을 반영해 대성산업에 대해 6개월 목표가로 30만원을 제시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