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서경방송은 구인과 사업 지원, 기업 홍보, 정보제공채널 확대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됐다. 특히 중소기업청년인턴제와 강소기업 채용박람회 등 청년 대상 사업을 추진할 때 우선 선정 자격이 부여되고 강소기업 서포터즈, 민간취업사이트 등과 연계한 기업 홍보가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병역특례업체 신청 때 가점(10점)이 부여돼 지역 향토기업으로서 보다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강소기업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부문에서 선정한 우수기업 가운데 임금체불과 고용안전성, 산업재해율, 신용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고용노동부가 선정한다.
서부경남에서는 서경방송을 비롯해 대명엔지니어링과 아미코젠, 신테크, 하나로테크, 성원기업 사천공장, 조일, 아그리젠트 등 모두 8개 기업체가 내년도 ‘강소기업’으로 추가 선정됐다. /SEN TV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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