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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반도체소재등 3社 등록예심 청구
입력2004-07-05 17:16:51
수정
2004.07.05 17:16:51
코스닥위원회는 5일 한국반도체소재, 와토스코리아, 대륭화학공업 등 3개사가 등록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한국반도체소재는 반도체 EMC용 실리카 등을 주요제품으로 하는 벤처기업으로 주당 2,000∼2,400원에 공모할 예정이다. 지난해 110억4,200만원의 매출을 달성, 11억4,100만원의 경상이익을 거뒀다.
또 위생용 플라스틱제품 제조업체인 와토스코리아는 지난해 148억2,5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3억3,300만원, 33억2,100만원을 달성했다. 주당공모예정가는 4,400~5,900원 선이다. 이밖에 대륭화학공업은 산업용 비경화고무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매출액 360억4,100만원, 경상이익 47억300만원을 달성한 상태다. 주당 공모예정가는 2,800~3,200원 선.
한편 코스닥위원회는 픽쳐맵인터내셔날과 손오공, 에스아이플렉스, 디지탈디바이스, 미리넷, 국일제지 등 6개사의 등록예비심사를 7일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심사 후 등록승인을 받은 기업들은 오는 8~9월 공모를 거쳐 9~10월 중 코스닥시장에 등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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