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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는 지난해 이탈리아의 에스프레소 머신 전문브랜드 세코를 인수해 출범한 '필립스 세코'에서 최고급 에스프레소 머신 5종을 국내에 첫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신제품은 필립스 세코의 프리미엄 모델로 6가지 맞춤형 커피 메뉴 설정이 가능한 '셀시스(Xelsis)' 2종과 원두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신시아(Syntia)' 2종, 컴팩트한 사이즈의 '엑스스몰(Xsmall)' 등이다. 이들 신제품에는 오래 사용해도 원두가 과열되거나 부식되지 않는 '세라믹 분쇄기'를 비롯한 다양한 첨단기술이 탑재돼 이탈리아 정통 에스프레소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120만~470만원까지 다양하다. 제품문의는 (02)70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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