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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비만 내고 평생 PC통신 무료이용을”/서울통신「우리넷」개설

가입비만 내면 평생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PC통신이 등장했다.서울PC통신(대표 양기호)은 다음달 1일부터 종합PC통신 「우리넷」의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우리넷은 가입비(일반 9천9백원, 초중고생 3천3백원)만 내면 평생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인터넷의 개인 홈페이지처럼 개인 게시판을 자유롭게 개설할 수 있다. 서울PC통신은 올연말까지 3개월동안을 홍보기간으로 정해 일반인의 경우 가입비를 7천7백원으로 할인해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서비스에 접속하려면 범용 통신프로그램을 이용해 「01410」에 접속해 「우리」를 입력하거나 텔렛 「203.251.135.1」 또는 「www.wenet.co.kr」로 접속한뒤 bbs를 입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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