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은 지난달 23일 자문형랩 상품 ‘메리츠 자문형 스마트랩’을 출시했다. ‘메리츠 자문형 스마트랩’은 자문사에서 주식투자전략 및 종목 선정을 통한 모델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메리츠종금증권에서 운용 및 성과 관리를 담당하는 상품이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이 상품을 담당할 투자자문사로 가울투자자문, 슈프림에셋투자자문, 에이스투자자문, 오크우드투자자문 등 모두 4곳을 선정했다. ‘메리츠 자문형 스마트랩’ 은 연보수형인 ‘액티브(Active)랩’, 매매수수료형인 ‘다이나믹(Dynamic)랩’, 목표달성형 ‘스폿(Spot)랩’ 3가지로 구분해 가입할 수 있다. 이 중 목표 달성형은 수익률 10% 수준의 목표를 달성하게 되면 조기 상환되는 상품이다. 유형과 더불어 각 상품별 자문사 선택도 가능하다. 메리츠종금증권의 한 관계자는 “자문형랩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과 필요성을 고려해 최저가입금액을 3,000만원으로 정하고 수수료는 업계 최저수준(연 보수 2.0~2.8%)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메리츠 자문형 스마트랩’의 문의 및 가입은 메리츠종금증권 전국 본ㆍ지점과 컨택센터(1588-3400)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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