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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L&C, 주방·욕실용품 亞공략 강화


한화L&C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주방 및 욕실용품 전시회인 ‘2011 KBC’에 대규모로 참가하며 아시아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화L&C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주방 및 욕실용품 전문 전시회인 ‘2011 KBC(Kitchen & Bath in China)’에 참가해 차별화된 부스 설치ㆍ전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한화L&C는 프리미엄 인테리어 스톤 ‘칸스톤’과 인조대리석 ‘하넥스’ 제품들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찬사를 얻었다. 올해로 16회째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인 약 4만5,000평 규모에 3,000여개 업체가 참가했으면 연 인원 약 10만여명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L&C의 주력 품목인 칸스톤은 천연석의 흐름무늬를 다양하게 구현하며 고급스러운 느낌을 담고 있는 캐나다산 ‘멀티베인(Vein)’과 세계적인 디자인 트렌드에 따라 독특한 표면질감을 강조한 국내산 ‘머큐리드리프트’ 등의 제품을 전시했다. 이는 중국 중상류층 소비자들을 겨냥한 한 차원 높은 마케팅 전략으로 시장 선두 업체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인조대리석 ‘하넥스’ 또한 물결무늬 시리즈 ‘벨라시모’ 등 중국에서 생산하기 어려운 고급 제품들을 전시하여 차별성을 강조했다. 특히 한화L&C 전속모델이자 중화권에서 최고 인기를 구가하는 한류스타 김희선씨 전신상 포토존 을 운영해 현지 소비자 및 업계관계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어 칸스톤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건축자재 수입업체ㆍ건설회사ㆍ대형 시행사 등 건축산업관련 전문 바이어들이 대거 방문한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화L&C는 적극적으로 중국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으며 나아가 중화권 및 동남아ㆍ인도ㆍ중동 등 아시아 전 지역에 대한 공략을 빠르게 전개할 나갈 것으로 보인다. 한화L&C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국산 제품과 차별화된 프리미엄 제품을 생산하는 건축자재 메이커로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중국 건축자재 시장에서 일류 브랜드로 인식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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